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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품위녀' 백미경 작가, 신작 크리에이터로 김지은 만난다

입력 2023-06-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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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경 작가·배우 김지은(왼쪽부터)

백미경 작가·배우 김지은(왼쪽부터)

백미경 작가가 신작 '그녀는 신데렐라를 꿈꾼다' 크리에이터로 나선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배우 김지은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14일 JTBC엔터뉴스에 "백미경 작가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그녀는 신데렐라를 꿈꾼다'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유자 작가가 극본을 쓴다"라고 귀띔했다.

'그녀는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벗어나기 힘든 현실 때문에 신데렐라가 꿈이 되어버린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왕자를 만나 서로 지지고 볶고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백마를 탄 여자로 성장하는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하이브리드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마인' 등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가 신작 JTBC '힘쎈여자 강남순' 공개를 앞둔 가운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그녀는 신데렐라를 꿈꾼다'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주인공은 김지은으로 낙점됐다. 드라마 '검은 태양'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청담헤븐 사교클럽의 매니저 신재림 역으로 분한다. 자신과 자신의 삶을 수용하고 더 용감해진 21세기 신데렐라로 변신, '멋쁨'을 드러낼 그녀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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