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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련, 불의의 사고로 사망 향년 29세‥장기기증 실천

입력 2023-06-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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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련

박수련

배우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사망했다. 향년 29세.

박수련은 지난 11일 귀가하던 중 낙상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기증으로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눈을 감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3일 오전 10시 30분이다.

박수련은 창작뮤지컬 '일 테노레 il tenore' 낭독회로 2018년 데뷔, 뮤지컬 '김종욱 찾기',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싯다르타' 등에 출연했다.

평소 고인과 절친했던 배우 김도현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동생이자 그 누구보다 빛나던 영인이가 밤하늘의 별이 됐다'라고 애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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