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이상이 '사냥개들', 넷플릭스 글로벌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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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이상이 '사냥개들', 넷플릭스 글로벌 6위

입력 2023-06-12 08:20 수정 2023-06-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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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냥개들'이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6위에 올랐다.

12일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트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9일 공개된 '사냥개들'은 11일 기준 249점을 얻어 글로벌 6위를 차지했다.

811점의 '네버해브 아이 에버시즌4'가 1위에 올랐고, '매니페스트 시즌4', 콜롬비아 드라마 '페이크 프로필', '푸바', '아놀드'가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첫 드라마다.

우도환과 이상이가 정의로운 심장을 가진 복싱 유망주 건우와우진으로 분했고, 허준호와 박성웅이 사채 판의 전설 최 사장과 악랄한 불법 사채업체 대표 명길 역으로 출연했다.

배우 김새론이 주요 역할로 출연했으나, 촬영 도중 일으킨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