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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18%로 OECD 7등

입력 2023-06-11 12:02 수정 2023-06-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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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가 OECD 38개국 가운데 7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활동 참가율 성별 격차는 재작년 기준 18.1%로 OECD 평균인 10.9%보다 7%p 넘게 높았습니다.

리투아니아가 2%로 가장 적었고 미국(10.5%)과 일본(13.3%)도 우리나라보다는 격차가 적았습니다.

OECD는 2060년까지 성별 경제활동 참가율과 노동시간 격차를 없애면 한국 경제성장률이 0.2%p 넘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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