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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추첨현장 10일 공개 방송…추첨기 점검 등 150명 참관

입력 2023-06-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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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추첨 자료사진. 생방송에 앞서 경찰 입회 하에 관계자들이 추첨 관련 물품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로또 추첨 자료사진. 생방송에 앞서 경찰 입회 하에 관계자들이 추첨 관련 물품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오늘(10일) 로또 추첨이 취재진과 일반인들에게 공개돼 공개방송 형태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주관사인 동행복권은 10일 MBC 상암동 사옥에서 '대국민 로또 6/45 추첨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통 매주 로또 복권 추첨방송에는 15명의 일반인이 참관했습니다.


하지만 10일 제1071회차 로또 추첨은 언론사 취재진, 일반인 희망자 등 150여명이 공개 방송 형태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JTBC 취재진도 이번 공개 방송에 참여해 보다 자세한 보도를 추후 전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날 로또 추첨기 점검 과정, 리허설 과정, 방송 준비와 생방송 모두를 취재진과 일반인들이 지켜보게 됩니다.

기획재정부와 동행복권은 이번 공개 방송으로 로또 조작 의혹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로또 조작 의혹은 수년간 많았지만 특히 최근 문제가 됐습니다. 지난 3월 제1057회차 로또 추첨에서 2등 당첨 103건이 한 판매점에서 나왔고 지난해 6월 제1019회차 추첨에선 1등 당첨이 50명이 나오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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