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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중3 때 키 160cm 타고난 몸 약해 운동 계속"

입력 2023-06-09 23:02 수정 2023-06-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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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배우 이서진이 타고난 몸이 약해 운동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 형이랑 또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나영석 PD, 이서진, 이우정 작가가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서진은 "틈날 때 등산을 한다"라며 10kg의 물을 넣고 청계산에 올라가서 물 버리고 오는 걸 지금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복에 운동을 하고 땀을 엄청 흘려야 한다는 게 그의 운동 원칙이었다.

이토록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서진은 "타고난 몸이 약하다. 그래서 계속해야 한다. 어릴 때 병치레를 많이 했다. 누가 얘는 외국에 가서 살아야 건강하게 산다고 했다. 그래서 외국에 간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가기 전 중학교 3학년 때 키가 160cm였다는 이서진. 미국에 가서 1년 사이 175cm까지 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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