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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억원 횡령 배임 백현동 의혹 민간업자 정모씨 구속

입력 2023-06-09 22:49 수정 2023-06-0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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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사진=연합뉴스〉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백현동 개발사업 시행사 대표 정모 씨가 오늘(9일) 구속됐습니다.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연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 대표는 2013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시행사와 운영회사들의 법인 자금 약 480억원 상당을 공사·용역 대금 과다지급 등의 방법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또 조경업체 대표로부터 용역 발주 등 대가로 2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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