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또다시 알아채지 못한 고독사서울의 한 다가구 주택 반지하 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지 석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전기요금이 몇달째 밀리는 등 위기 신호가 있었지만 누구도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
2. 양대노총 대신 '대화활로 찾기'지난달 민주노총의 1박 2일 노숙집회를 수사하는 경찰이 민주노총 건설노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양대 노총 대신 다른 노동자 단체와는 대화 창구를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방류하면 수입중단' 꺼낸 홍콩올 상반기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할 예정인 가운데 홍콩 당국은 그럴 경우 일본산 수산물을 아예 수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에서 나온 가장 강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