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메탄올이 들어간 '미스터 사이다'라는 술을 마시고 3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를 포함해 현재 확인된 피해자 수만 101명에 달한다. '미스터 사이다'가 들어있는 병 사진.〈사진=러시아 내무부, 로이터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