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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민영화 반대"…철도노조, 오늘부터 준법투쟁

입력 2023-06-08 09:49

무궁화호 4편 등 일부 열차 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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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4편 등 일부 열차 운행 지연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철도 민영화 반대 등을 내세우며 오늘(8일) 새벽 5시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철도노조는 국토교통부의 철도 쪼개기 민영화 추진과 SR 부당 특혜를 규탄하기 위해 오늘부터 15일까지 준법투쟁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무궁화호 4편입니다. KTX는 정상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연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도권과 동해선 일부 전동열차도 지연이 예상됩니다.

코레일은 열차 예매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또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역 안내 인력도 추가 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노조의 준법투쟁 기간 중에는 승차권 환불(취소)과 변경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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