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정 대화창구 꽉 막혔다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기구인 경제사회 노동위원회의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노동계와 정부의 공식적인 대화 창구가 사실상 닫히게 됐습니다.
2. 김봉현 "민주당 정치인에 금품"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씨가 오늘(7일) 재판에서 기동민 의원 등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에게 돈을 건넨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다시 말을 바꾼 건데, 기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정치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3. 고가 가해차량만 '보험료 할증'사고를 낸 비싼 차의 보험료는 안 오르고 사고를 당한 차의 보험료만 오르던 잘못된 관행이 바뀝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부터 사고낸 고가 차의 보험료만 오르도록 자동차 보험 제도를 바꾼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