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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윤 부부에 편지…"K-콘텐츠 전세계 선보일 것"

입력 2023-06-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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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영빈관 접견장에서 열린 글로벌기업 최고 경영진 접견에서 프로야구 시구 영상을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에게 보여주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영빈관 접견장에서 열린 글로벌기업 최고 경영진 접견에서 프로야구 시구 영상을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에게 보여주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편지를 보내 K콘텐츠를 전세계에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서랜도스 대표는 윤 대통령 부부에 전한 편지에서 "저와 넷플릭스 구성원들도 한국과 미국의 문화 동맹에 기여하고, 계속 훌륭한 K-콘텐츠를 전세계에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랜도스 대표는 오는 20일 방한할 예정입니다. 그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을 만날 예정이고 윤 대통령과 면담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24일 미국 국빈 방문 때 첫 공식 일정으로 워싱턴 DC 백악관의 블레어 하우스에서 서랜도스 대표 등 넷플릭스 경영진을 만났습니다. 서랜도스 대표는 당시 향후 4년간 드라마·영화·리얼리티쇼 등 한국 콘텐츠에 25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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