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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사의 표명(종합)

입력 2023-06-05 19:11 수정 2023-06-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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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위촉된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 〈사진=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위촉된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 〈사진=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위촉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명예이사장은 오늘(5일) 사의표명 관련 입장문을 내고 "혁신기구의 책임자직을 스스로 사양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명예이사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민주당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것에 일조하겠다는 일념으로 혁신기구의 책임을 어렵게 맡기로 했으나 사인(私人)이 지닌 판단과 의견이 마녀사냥식 정쟁의 대상이 된 것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역사 앞에 기도하는 심정으로 저로 인해 야기된 이번 상황을 매듭지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명예이사장이 혁신기구 책임자로 위촉됐다고 발표된지 약 9시간만에 사의를 표명한 것은 과거 '천안함 자폭설' 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힌 것이 논란이 됐기 때문입니다. 이 위원장도 '사인(私人)이 지닌 판단과 의견이 마녀사냥식 정쟁의 대상이 됐다'고 사의 표명의 배경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명예이사장은 지난 2월10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이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 남북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래경 명예이사장은 지난 2월10일에도 미국이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 남북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이래경 이사장 페이스북〉

이래경 명예이사장은 지난 2월10일에도 미국이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 남북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이래경 이사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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