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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센터] 운동 효과, 살리는 음식 vs 없애는 음식

입력 2023-06-05 21:05 수정 2023-06-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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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센터입니다.

현충일인 내일(6일)은 제주도에서 오전까지 최대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또, 중부 곳곳에선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5에서 40mm로 소나기치고는 많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에선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경기북부와 강원도, 경북 동부에선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2~3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6도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그리고 남해안은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엔 수도권에서 비가 내리고 일요일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요즘 습도가 높지 않아서 활동하기 좋고 운동하기에도 알맞은 날씬데요,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알맞은 운동과 함께 음식에도 주의해야합니다.

운동 전 먹지 말아야 할 음식으로 녹색 채소가 있는데요, 비타민 등이 풍부하지만 운동 전에 먹으면 식이섬유가 분해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메탄 등이 발생해 운동할 때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은 운동 중 복통을 유발하거나, 캡사이신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구토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요, 운동 전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탕이나 초콜릿 드시는 분들 있는데, 인슐린을 분비시켜 당분을 몸에 축적시킵니다.

결국 체중감량이나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운동 후 먹으면 좋은 음식도 따로 있습니다.

닭가슴살은 고단색 식품으로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되고요, 연어는 비타민D, 오메가3가 풍부해 근육손상을 막아줍니다.

계란의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고 특히 노른자엔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에 운동효과를 높여줍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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