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마스크에 가렸던 표정이 이젠 드러나면서 요즘 일본에선 '잘 웃는 법'을 배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모바일 D:이슈 보면서 함께 웃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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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고
입을 벌리거나 볼을 만지며
수업에 몰두 중인 학생들
일본 도쿄의 스마일 강의
코로나19 유행으로 늘 마스크 써
그동안 웃는 표정에 신경 쓰지 않아
- 게이코 가와노 '스마일 수업' 강사
[게이코 가와노/'스마일 수업' 강사 : (잘 웃는 법을 배우면) 더 많은 사람과 만날 기회를 얻게 돼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초승달 모양의 눈,
둥근 뺨, 윗니 8개가
드러나도록 웃는 게 좋고
이를 감지하는 프로그램 사용하면
미소가 얼마나 완벽한지 측정 가능
입-볼-눈 등 웃는 순서도 신경 써야 완벽한 미소입니다.
- 게이코 가와노 '스마일 수업' 강사
[류 이시/수강생 : 취업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구직 활동을 하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 텐데, 첫인상은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이제 제법 수강생들의 웃는 표정이 자연스럽지 않나요?
(출처 : 로이터)
(제작 : 최종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