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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현동 개발의혹 시행사 대표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3-06-05 18:08 수정 2023-06-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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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사진=연합뉴스〉


오늘(5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2013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시행사와 운영회사들의 법인 자금 약 480억원 상당을 공사·용역 대금 과다지급 등의 방법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또 조경업체 대표로부터 용역 발주 등 대가로 2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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