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범수, FA 됐다…빅펀치엔터와 전속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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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범수, FA 됐다…빅펀치엔터와 전속계약 만료

입력 2023-06-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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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FA 시장에 나왔다.

5일 복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범수는 최근 빅펀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양측은 깊은 논의 끝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범수는 지난 2021년 12월 빅펀치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 1년 여 만에 다시 프리랜서가 됐다.

이범수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에서 광역수사대 팀장 장태수로 등장해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등과 호흡했다. '범죄도시3'는 개봉 5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범수는 극중 특유의 유쾌함과 진지함이 오가는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3편을 통해 '범죄도시' 시리즈에 첫 등장한 그는 이미 촬영을 마친 '범죄도시4'에도 출연한다. 외에도 티빙 '빌런즈'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