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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산사태' 광물업체·기숙사 덮쳐…19명 숨져

입력 2023-06-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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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쓰촨성 러산시에서 현지시간 4일 새벽 산사태가 발생해 19명이 숨졌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 남서부 쓰촨성 러산시에서 현지시간 4일 새벽 산사태가 발생해 19명이 숨졌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19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중국 관영매체 CCTV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 러산시에서 현지시간 4일 새벽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산사태가 나면서 흙더미가 한 광물업체의 생산 시설과 기숙사를 덮쳤습니다.

당국은 180여명을 동원해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러산시에는 이틀 전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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