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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39.8%·부정평가 57.4%ㅣ리얼미터

입력 2023-06-05 09:23 수정 2023-06-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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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20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 내린 39.8%로 집계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함'이 26.3% '잘하는 편'이 13.6%입니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0.7%포인트 오른 57.4%로 나타났습니다. '매우 잘못함'이 50.3% '잘못하는 편'이 7.1%입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17.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입니다.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5.6%p↑), 30대(2.4%p↑), 농림어업(16.6%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8%p↑) 등에서 올랐으며, 부정평가는 광주·전라(2.8%p↑), 서울(2.2%p↑), 여성(2.2%p↑), 20대(5.5%p↑), 학생(6.5%p↑) 등에서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39.4%, 더불어민주당 43.7%, 무당층 12.3%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9.4% 민주당이 43.7%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1.3%포인트 올랐으며 민주당은 0.8%포인트 내렸습니다.

정의당은 1.2%포인트 내린 2.3%, 기타 정당은 0.8%포인트 오른 2.3%로 조사됐습니다. 무당층은 0.1%포인트 내린 12.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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