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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폭주 '범죄도시3' 5일째 400만 돌파…마동석 손글씨 인사

입력 2023-06-04 12:33 수정 2023-06-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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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폭주 '범죄도시3' 5일째 400만 돌파…마동석 손글씨 인사

신바람 나게 미(美)친 흥행이다.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개봉 5일째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4일 낮 12시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넘었다.

이는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7일째 400만 명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2일 빠른 속도다. 한국 영화가 400만 고지를 찍은 건 지난해 9월 초 개봉한 '공조 2: 인터내셔날' 이후 약 9개월 만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범죄도시3'는 3일 일일 관객수 116만2598명을 동원하면서 '범죄도시2' 개봉 주 주말이었던 5월 21일 토요일 103만7004명 관객 수를 훌쩍 넘어섰다. '기생충'(2019)의 개봉 주 주말 토요일 일일 관객수 112만6677명도 경신했다. 한국 영화의 빛과 소금이자 완벽한 구세주, 구원작이 아닐 수 없다.

'범죄도시3'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 중 4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그리고 이상용 감독이 은 관객들과 함께 찍은 400만 관객 돌파 감사 사진으로 감동을 더했다.

배우 및 제작진 일동을 대표해 마동석은 '감사합니다. '범죄도시3' 400만 관객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친필 손글씨도 남겨 '범죄도시' 시리즈 흥행의 진짜 주역,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무한 감사를 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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