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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土하루 116만명 싹쓸이…4일만에 343만 누적

입력 2023-06-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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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土하루 116만명 싹쓸이…4일만에 343만 누적

1년만에 다시 난리가 났다.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이변없는 흥행 레이스로 영화와 극장, 그리고 관객 모두가 웃는 1석3조 효과를 맛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3일 하루 116만842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43만8423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단연 1위로, 2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3만6612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약 38배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은 셈. 그야말로 '범죄도시3'의 싹쓸이 원맨쇼다.

지난 달 31일 개봉해 3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180만 명을 가뿐하게 넘긴 '범죄도시3'는 4일 만에 300만, 그리고 5일 만인 4일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범죄도시3' 土하루 116만명 싹쓸이…4일만에 343만 누적

1269만 명의 메가히트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2'에 보여준 관객들의 신뢰와 더불어 '범죄도시3' 만의 매력으로 시사회 직후 ''범죄도시3' 흥행은 500만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기대했던 예측도 꼭 맞아 들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콘텐트로 자리매김한 '범죄도시' 시리즈 사전에 이변은 없었다. 그리고 한국 영화의 유일무이 구세주가 맞았다. 개봉 첫 주 남녀노소 세대불문 관객들을 극장으로 향하게 만든 '범죄도시3'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과 만나게 될지 신바람 난 시선이 쏠리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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