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5월 31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3-05-31 21:43 수정 2023-05-31 23: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오늘(31일) 오전 6시 41분, 서울엔 경계경보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서울에 경보 사이렌이 울린 건 1983년 미그기 망명 뒤, 딱 40년 만입니다. 출근 준비하던 시민들은 놀랐습니다. 놀라서 저마다 119에, 대형 포털에 물어보려고 하니 둘 다 먹통이 됐습니다. 가방을 싸들고 비닐 옷을 입고 지하 주차장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오전 7시 3분 행정안전부가 '잘못된 경보였다'고 문자를 보낼 때까지 20분동안 시민들은 공포와 혼란 속에 각자도생이었습니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는 종일 잘못보냈다, 아니다 좀 과했을 뿐이라고 다퉜습니다. 정말 누구 말이 맞는지, 이 부분은 조금 뒤에 좀 더 자세히 짚어보고요. 먼저 서울에 사이렌을 울리게 한 계기, 북한 발사체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실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오늘의 주요뉴스 북, 위성 발사 2시간 반 만에 '실패'…"2단 엔진 고장으로 추락" 김정은이 직접 공들였지만…"누리호에 조급해져 강행하다 실패" "실제 상황입니다" 사이렌…놀란 시민들 '패닉→허탈→분노' 3단 콤보 "과잉 대응이 원칙" vs "경계경보 오발령"…서울시-행안부 '책임 공방' '왜·어디로' 빠진 채 혼란 키운 대피 문자…경보시스템 신뢰도 '뚝' 실제라면 대피 어떻게?…"전기·가스 차단 뒤 계단 이용해 지하로" 경찰, 분향소 천막 '질서 문란' 이유로 강제 철거…'캡사이신' 경고도 경찰봉으로 머리 내리쳐 제압…"과잉진압" vs "정당한 대응" 출퇴근시간 집회는 불법? 경찰 면책?…'집회 제한' 헌재 결정 보니 3주만 하려고 했는데 2년 6개월 지켰다…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 허술한 코로나 격리 지침…'아프면 쉴 권리' 사각지대 뚜렷 "영문 모른 채 거절당해"…희비 엇갈린 '대출 갈아타기' 첫날 '스쿨존 초등생 사망' 음주운전자 징역 7년…"초범·공탁금 고려" 'BTS 단체활동 중단' 발표 전 주식 팔아치운 하이브 직원들 검찰 송치 시찰단 "보려 한 것 다 봤다"…우려 불식시킬 정확한 평가는 '아직' 선관위, '아빠 찬스 의혹' 사과…"사무총장 등 4명 수사 의뢰" [단독] '돈봉투' 스폰서 "송영길 알게끔 보좌관에게 돈 줬다" [밀착카메라] 갓난아기였던 아들, 백발 노인이 돼 찾은 아버지 유해 '부산 돌려차기' 성범죄 혐의도 추가…검찰, 징역 35년 구형 "다친 게 병무청 죄냐"…사회복무요원 10명 중 6명 '부당대우' [D:이슈] 기름 끓는 솥에 개를…멕시코 대통령도 "용납 못 해" [박성태의 다시보기] 문자 하나 툭 보내놓는 건 '대응'이 아닙니다 "WBC 대회 중 음주" 의혹의 3인…진상 조사 나선 KBO 혁신? 변칙? 배드민턴계 흔든 '스핀 서브'…금지령 내린 연맹 '10점, 10점, 10점' 불꽃 튀는 양궁 국가대표 남녀팀 대결 '팔방미인' 김하성 3출루 1타점…연패 고리 끊어냈다 [오늘, 이 장면] 0대 4에서 7대 5로…펑펑 울어버린 몽피스 [기상센터] 여름맞이 해수욕장 개장…'비치코밍' 유의할 점은? '돈봉투 전대·다단계 주가조작'…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클로징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