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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추정 물체 인양 중"

입력 2023-05-31 10:56 수정 2023-05-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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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지도〉

〈사진=네이버 지도〉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오늘(31일) 우리 군은 오전 8시 5분경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새벽 6시 29분쯤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1발을 발사했습니다.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한 뒤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 비정상적 비행으로 낙하했습니다. 합참은 "한미 공조 아래 추가적인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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