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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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맡는다

입력 2023-05-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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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RM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를 맡는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월 1일 RM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해 가족의 품으로 보내는 보훈사업을 하는 조직이다. 홍보대사로 임명될 RM은 유해발굴 사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동참한다.

앞서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2016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처음 위촉됐다. 2021년에는 故 송해가 홍보대사로 활동을 펼쳤다.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순차적 입대로 인한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