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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주발사체 발사"…미 백악관 현재 분위기는

입력 2023-05-31 07:28 수정 2023-05-3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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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 측에서 반응이 나왔습니까?

[기자]

아직 나온 반응은 없습니다.

다만 어제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계획에 대한 입장을 묻는 JTBC 질의에 "우주발사체를 포함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쓰는 어떤 발사도 여러 건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답했습니다.

인공위성 발사가 다른 국가들도 하는 정상적인 활동이란 북한의 주장을 반박한 겁니다.

실제로 안보리는 2006년 북한 1차 핵실험 이후 대북제재를 결의하면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모든 활동을 금지한다'고 못박았습니다.

이날 국무부 역시 우주발사체는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기술에 포함된다고 콕 집어 말했습니다.

지금 백악관은 하원 운영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채한도 인상 법안에 대한 표결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북한이 어쩌면 이런 정신 없는 상황을 틈타 도발을 감행한 것일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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