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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민주노총 불법집회시 캡사이신 분사검토"

입력 2023-05-30 18:44 수정 2023-06-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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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경찰청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민주노총이 예정한 도심 집회와 관련해 불법집회로 진행될 경우 최루액의 일종인 캡사이신을 뿌릴 것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30일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민주노총이 31일에 불법집회를 강행하거나 1박2일 집회 등을 열면 캡사이신 분사기를 사용할 것을 준비하라고 경찰 관계자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캡사이신은 최루액의 일종으로 시위 해산용입니다. 지난 2017년 이후에는 쓰이지 않아 왔습니다.

윤 청장은 또 민주노총의 불법 집회에 대응해 관련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라는 방침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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