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을 초토화시킨 2호 태풍 '마와르'가 일본 오키나와쪽으로 방향을 잡고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마와르가 강도 '강'의 상태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560km 해상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