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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르도안 지지자의 위험한 불꽃놀이…폭죽 묶었다가 '날벼락'

입력 2023-05-30 11:27 수정 2023-05-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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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8일 밤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한 거리입니다.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하는 인파 속에서 한 지지자가 불꽃놀이 폭죽 10여 개를 묶은 이른바 '폭죽 다발'에 불을 붙입니다.

예상치 못한 강한 화력 때문일까요?

폭죽을 잡고 있던 이는 감당이 안 됐는지 손을 놓아버립니다.

결국 폭죽에서 솟구쳐 나오는 화염이 사방으로 날아갔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부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28일 오전 튀르키예 선거관리위원회인 최고선거위원회(YSK)는 에르도안 대통령의 대선 결선투표 승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르도안 대통령은 2028년까지 추가로 5년간 집권하게 됐습니다. 또 중임 대통령이 임기 중 조기 대선을 실시해 당선되면 추가로 5년 동안 재임 가능한 헌법에 따라 2033년까지도 집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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