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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병철 "다음 달 군사정찰위성 발사...미국 군사행동 실시간 감시"

입력 2023-05-30 07:42 수정 2023-05-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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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미국 군사행동을 감시하기 위한 정찰위성을 다음 달 발사할 계획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오늘(30일) 밝혔다.〈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미국 군사행동을 감시하기 위한 정찰위성을 다음 달 발사할 계획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오늘(30일) 밝혔다.〈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다음 달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오늘(3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오는 6월 곧 발사하게 될 군사정찰위성 1호기와 새로 시험할 예정인 다양한 정찰수단들은 미국과 그 추종 무력들의 위험한 군사행동을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하고 대비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과 남조선의 무분별한 군사적 준동이 불러온 상황에서 정찰정보 수단의 확대와 공격형 무기들의 갱신 필요성을 계속 느끼고 있으며 발전 계획들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어제(29일) 국제해사기구(IMO) 지역별 항행구역조정국인 일본에 오는 31일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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