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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바이든-하원의장, 부채한도 협상 타결…합의문안 마무리"

입력 2023-05-29 07:45 수정 2023-05-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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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공화당)이 미국 정부 부채한도 협상 상향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의장이 부채한도 협상 최종 타결을 했다고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백악관과 공화당이 이같이 합의하고 합의문안을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전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31조4천만 달러인 미 정부 부채한도를 올리고 푸드스탬프(식량 보조 프로그램) 등 연방정부의 복지 수혜자에 대한 근로 요건도 공화당 요구대로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의장은 이번주 수요일 중으로 이같은 합의안을 미 국회 투표에 붙여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부채한도 협상의 시한은 다음달 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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