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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에 새 발사대 생겨"

입력 2023-05-28 17:03 수정 2023-05-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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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위성발사장 자료 사진.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자료 사진.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서해 위성발사장에 새 발사장이 설치되는 등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북한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가 주장했습니다.

북한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는 위성 사진 분석을 근거로 원래 발사대에서 남동쪽으로 약 2.7km 떨어진 곳에 새로운 발사대가 추가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매체는 서해 위성발사장의 원래 발사대와 새로운 발사대는 아직 작동하지는 않고 있다며 미사일 또는 연료 공급 활동은 아직 감지되진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조만간 발사대 없이 정찰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면 이동식 발사대를 이용해 발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서해 위성발사장의 움직임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거론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가 최종 단계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5월 17일 정찰위성 발사준비위원회를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사진=조선중앙통신〉

5월 17일 정찰위성 발사준비위원회를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사진=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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