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로이터 "미 백악관·공화당 부채한도 협상 원칙적 합의"

입력 2023-05-28 09:52 수정 2023-05-28 10:0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과 공화당이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31조 4000억달러(한화 4경 1669조)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 정도 통화를 한 뒤 이같은 합의를 했습니다.

해당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미국 정부의 채무 불이행(default·디폴트)을 피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다른 소식통은 로이터에 "한 두가지 더 마무리할 일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화당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합의와 관련한 전화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