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총 13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진입했고 싱가포르 6위, 한국 7위, 대만 9위, 일본 18위 등을 기록했다.
이 곡은 글로벌 '주간 톱 송'(집계기간 5월 19~25일) 132위를 차지하면서 3주 연속 차트인 했다. 또한, 발매 이래 25일 연속(5월 1~25일 자) 글로벌 '일간 톱 송'에 진입하면서 공개된 지 한 달 가까이 된 시점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이 곡은 한국 '주간 톱 송' 50위를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순위를 20계단 끌어올렸다. 또한, 이 곡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지역의 '일간 톱 송'에 자리했는데, 일제히 지난주보다 순위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르세라핌은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T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무대를 선보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