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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Episode 9 발매…귀호강 6곡

입력 2023-05-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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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Episode 9 발매…귀호강 6곡

귀호강을 선사한다.

'팬텀싱어4' Episode 9이 27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팬텀싱어4'의 아홉 번째 음원 Episode 9에는 크레즐 (김수인, 이승민, 임규형, 조진호)의 '¡Corre!, Faith', 포르테나 (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의 'Neapolis', 'Demain n'existe pas', 리베란테 (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의 'Fria como el viento', '행복했다... 안녕'까지 총 6곡이 수록되었다.

성악, 국악, 뮤지컬, 그리고 아이돌까지. 전에 없던 새로운 조합의 컬러풀한 팀이 탄생했다. 김수인, 이승민, 임규형, 조진호로 이루어진 팀 '크레즐'은 결승 1차전 1라운드 경연곡으로 '¡Corre!'를 선곡했다. 떠나가는 연인에게 담담히 이별을 고하는 스페니시 팝 장르의 곡을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애절함과 크레즐만의 새로운 감성 하모니로 선보였다.

크레즐은 이어진 결승 1차전 2라운드 경연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의 곡 'Faith'를 선곡했다. 크레즐만의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팬텀싱어에서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다채로운 매력의 4중창 무대를 연출했다.

카운터 테너, 콘트랄토, 레쩨로 테너, 리릭 테너까지 각기 다른 빛깔을 지닌 테너 넷이 뭉친 세계 최초의 포테너 팀, '포르테나 (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가 결성됐다. 이들은 결승 1차전 1라운드 경연곡으로 나폴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찬가 'Neapolis'를 선곡했다. 정통 클래식을 베이스로 한 포르테나만의 웅장함과 폭발적 고음으로 재탄생시켰다.

포르테나의 결승 1차전 2라운드 경연곡 'Demain n'existe pas'은 현재의 소중함을 느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은 프렌치 팝이다. 이들은 자신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극저음과 극고음을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팬텀싱어 역대 최연소 팀, 정통 크로스오버의 계보를 새롭게 이어 나갈 뉴제너레이션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 이들은 결승전 1차전 1라운드 경연곡으로 'Fria como el viento'를 선보였다. 사랑의 고통을 남기고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면서도, 그녀를 잊고 싶어하는 혼란스럽고 복잡한 마음을 호소력 짙은 하모니와 진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리베란테는 결승 1차전 2라운드 경연곡으로 김연우 원곡의 '행복했다... 안녕'을 선보였다. 이별의 슬픔을 담백하게 풀어낸 원곡을 섬세한 감정표현과 애틋한 하모니로 재해석해 감동적인 무대를 탄생시켰다.

3년 만에 돌아온 '팬텀싱어4'는 7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답게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대한민국 최초의 콘트랄토, 팬텀키즈, 국악계 라이징 스타 등 다양한 스펙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무대를 압도했다. 한층 높아진 룰과 심사 기준을 뒤엎는 괴물 실력자들의 무대는 다시 시작된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연을 넘어선 감동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팬텀싱어4' Episode 9 음원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팬텀싱어4'는 다음주 금요일인 6월 2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마지막 결승전이 생방송 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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