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주헌이 초심으로 돌아간다.
주헌은 27일 방송되는 JTBC 고품격 글로벌 뮤직쇼 'K-909'를 통해 '신인 주헌'의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 22일 데뷔 8년 만에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트(LIGHTS)'를 발매하며 솔로로 전격 데뷔한 주헌은 'K-909'에서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 무대와 함께 방송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록곡 '하이프 에너지(HYPE ENERGY)' 무대를 공개한다.
특히 주헌은 데뷔 때의 초심을 담은 '하이프 에너지' 무대를 위해, 데뷔 전 몬스타엑스 멤버가 되기 위한 과정을 담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MERCY)' 출연 당시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다. 이에 솔로 아티스트 주헌의 새로움과 8년 내공을 동시에 보여줄 'K-909'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헌은 "'K-909'를 통해 데뷔 전 모습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 팬분들에게도 'K-909'에서 선보인 저의 무대가 오래 기억에 남을 무대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솔로 아티스트 주헌으로는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항상 진정성 있는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909' 무대 역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첫 번째 솔로 앨범 '라이트'는 주헌의 8년 내공을 집약한 결과물로 데뷔 때의 초심과 마주한 과거, 치열한 현실 속 자유를 갈망하는 현재,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영원하겠다는 미래의 다짐까지 오직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프리덤'은 랩, 보컬,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주헌의 다양한 포지션을 압축해 전달하는 곡으로 '주헌'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헌은 첫 솔로 앨범 '라이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헌이 출연하는 'K-909'는 27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