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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프란치스코 교황, 고열로 어제 하루 일정 취소

입력 2023-05-27 10:28 수정 2023-05-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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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자들과 악수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어린이 신자들과 악수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간 26일 고열로 하루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교황은 지난 3월에도 고열로 인해 입원했다가 사흘만에 퇴원했습니다. 교황은 올해 86살로 무릎 통증을 앓고 있으며 2021년에 대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청 대변인 마테오 브루니는 "교황이 열 때문에 오늘 아침 알현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도 "교황은 어제 매우 바쁜 하루를 보냈고 피곤했다"고 전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어린이 교육을 위한 교황청 재단 '스콜라스 오쿠렌터스' 인사들과 만났습니다. 교황은 몸이 회복되면 다음날 27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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