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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비 내려"…오늘 수도권·강원·충남 비, 내일은 전국

입력 2023-05-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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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 18일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가 내린 지난 18일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27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에 비가 내립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6~12시)부터 밤(21~24시)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에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또 오전(09~12시)까지 전북서해안에 비가 내리고, 전북내륙·전남해안·제주도 산지에는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4시) 사이에는 충북·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서부·서해5도 10~40㎜, 수도권·강원도·충남권 5~20㎜, 충남권남부내륙·전북서해안 5㎜ 내외입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충북·경상권내륙 5~20㎜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옵니다. 새벽에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제주도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 오후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됩니다. 중부지방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북부·서해5도 20~60㎜, 강원도·충청권 5~40㎜, 남부지방·제주도·울릉도 독도 5~20㎜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연휴 기간에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입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7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9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제주 26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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