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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중앙분리대 넘다 넘어진 30대, 주행하던 택시에 치여 숨져

입력 2023-05-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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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자료사진. 〈사진=JTBC 캡처〉

중앙분리대 자료사진. 〈사진=JTBC 캡처〉


새벽에 도로 중앙분리대를 넘다 넘어진 30대가 주행하던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택시기사인 50대 A씨를 교통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2시 39분쯤 제주시 연동 근처 도로를 주행하다 도로에 넘어진 3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주행하는데 갑자기 사람이 쓰러졌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합니다.

당시 B씨는 중앙분리대를 넘다 중심을 잃고 도로에 쓰러졌고, 그때 A씨가 몰던 택시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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