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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 논란 '술먹지상렬' 제작진 "스윙스에 연락 취해 직접 사과"

입력 2023-05-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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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술먹지상렬' 제작진이 스윙스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측은 26일 커뮤니티에 '스윙스와 관련하여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 현재 제작진들이 연락을 취해 스윙스에게 직접 사과드린 상황이며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사과문을 업로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노출된 제품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광고비 및 제품 협찬을 받은 사실이 없다. 제작진 측에서 직접 구매하여 촬영했다. 브랜드 협찬 건이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 및 언급한 이유는 최근 핫한 인기 브랜드를 영상에 노출하여 이후 PPL 진행에 좋은 사례를 만들고자 선의를 가지고 진행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해당 영상이 협찬 광고인 것처럼 보이게 하여 시청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과 제작진 의도와는 다르게 해당 브랜드에 피해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술먹지상렬'에 스윙스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스윙스는 음주 예능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지상렬·양기웅과 랩·힙합 문화는 물론 '돈까스윙스' 밈·이상형 등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나눴다.

이 과정에서 지상렬의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정중하고 깍듯한 말투와 매너를 보인 스윙스와 달리 술기운이 달아오르자 막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함부로 대했다.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보다 유튜브 방송의 제약이 비교적 자유롭다 하더라도 지상렬의 행동은 시청자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충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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