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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전 문 열려…"승객이 문 열었다는 진술 나와"

입력 2023-05-26 14:20 수정 2023-05-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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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승객들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에서 출발해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 직전 비상문이 열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승객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6일) 아시아나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현재 경찰 조사 중이다. 진술에 따르면 착륙 직전에 한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열었다고 한다"면서 "직원들이 막으려 했으나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낮 12시 45분 대구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상황은 착륙 직전에 발생했고, 일단 문이 열린 상태로 무사히 착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손님의 상태나 신원 등은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승객들이 많이 놀랐고,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분도 계셨다"면서 "일부 승객이 기절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의식을 잃거나 다친 분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한편 소방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경상자로 대부분 과호흡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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