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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경찰 성비위에…채용단계서 '성인지감수성' 진단키로

입력 2023-05-26 14:08 수정 2023-05-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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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진=연합뉴스〉

경찰청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일선 경찰관의 성비위 등과 관련해 신임경찰 채용과 교육단계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진단해 부적격자를 걸러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26일) 오전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찰 비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입직 요건을 강화해 신임경찰 채용과 교육 때 성인지 감수성을 평가해 부적격자를 가려내기로 했습니다. 또 비위 행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직무에서 배제해 조사를 진행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밖에 경찰 비위와 관련해 긴급 현장점검을 하고 조직문화를 진단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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