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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언포기븐' 히트 이을 후속곡 활동 돌입

입력 2023-05-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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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르세라핌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후속곡으로 음악방송 무대를 장악했다.


르세라핌은 2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 활동 종료와 동시에 후속곡 활동에 돌입하며 연타석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군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와 폭발하는 듯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특히 파워풀하면서도 유연한 춤선이 돋보이는 도입부, '붐 붐 붐 내 심장이 뛰네' 구절에 맞춰 팔을 뻗는 동작 등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난도 동작들이 몰아치는 퍼포먼스로 '르세라핌만이 가능한 무대'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저지 클럽(Jersey Club) 스타일의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금기를 깨야 비로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허윤진이 도입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진정성을 더했다. 이 곡은 트렌디한 음악은 물론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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