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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윙스의 성숙함, '술먹지상렬' 팀의 무례함
입력 2023-05-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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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지상렬과 제작진의 무례함에 스윙스의 성숙한 자세가 더 빛났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에 스윙스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스윙스는 음주 예능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지상렬·양기웅과 랩·힙합 문화는 물론 '돈까스윙스' 밈·이상형 등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나눴다.
이 과정에서 지상렬의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정중하고 깍듯한 말투와 매너를 보인 스윙스와 달리 술기운이 달아오르자 막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함부로 대했다.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보다 유튜브 방송의 제약이 비교적 자유롭다 하더라도 지상렬의 행동은 시청자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충분했다.
스윙스가 여러 방송에서 애정을 드러내 왔던 8000만 원 대의 고가 시계를 지상렬이 술에 담그는 모습도 불편함을 안겼다. 결국 만취한 지상렬은 방송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떴고 스윙스는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지상렬 형님이니까 이 정도 참는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제작진들의 조리돌림식 문구는 비난 여론을 확산하는 데 일조했다. 제작진은 스윙스 출연 영상 설명란에 전 여자친구 언급뿐만 아니라 '힙합인 줄 알았는데 선비가 왔다' '돈까스윙스 등장' '고가 시계 삥 뜯었다' 등의 스윙스를 배려하지 않는 듯한 글로 뭇매를 맞았다.
이후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문구를 박제한 뒤 '이렇게 내가 싫으면 부르지 말아라. 영상 올릴 때 돼서야 속마음을 드러낸다. 난 제작진이 밉다. 차라리 면전에 대고 뭐라 하지 그랬냐'며 제작진의 행보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도가 지나친 제작진의 만행에 과하게 대응할 수 있었으나 유연한 대처로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의 성숙한 모습은 레이블 에이피 알케미(AP Alchemy) 서울 콘서트 예매 오픈 당시에도 느낄 수 있었다. 티켓 가격이 전석 9만 9000원으로 책정됐지만 생각보다 저조한 예매율을 보였고 800석가량 판매됐다. 이에 스윙스는 낮아진 브랜드 가치를 인정한 뒤 공연을 무료로 전환했다. 비판 및 조언을 겸허하게 수용한 스윙스의 행보는 대중 마음을 돌렸으며 예상 규모의 약 3배에 달하는 접속 인원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 속 6000여 명이 공연을 함께하게 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스윙스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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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 /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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