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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칸서 10분간 기립박수…김지운 감독 "영화 더 사랑하게 돼"

입력 2023-05-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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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거미집'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장영남, 박정수, 정수정이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거미집'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장영남, 박정수, 정수정이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칸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거미집'이 10분간 이어진 기립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월드 프리미어를 마쳤다.

2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6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거미집(김지운 감독)'의 월드 프리미어가 개최됐다.

시사에 앞서 레드카펫에 선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장영남, 박정수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현장을 만끽했다. 상영관에서 기다리던 관객들 역시 '거미집' 팀이 등장하자 열렬한 박수로 격려를 보냈다.
2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거미집'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장영남, 박정수, 정수정이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거미집'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장영남, 박정수, 정수정이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거미집'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장영남, 박정수, 정수정이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거미집'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장영남, 박정수, 정수정이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후 상영을 마친 후에도 10분이 넘는 시간동안 기립박수와 환호성이 이어졌다는 후문. 김지운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빛났다는 평이다. 김지운 감독은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칸에 올 때마다 그걸 체험하고 가는데,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많이 가져가게 되는 듯 하다. 끝으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내가 느낀 이 감정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화란' 홍사빈과 김창훈 감독, '잠' 유재선 감독 등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도 참석해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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