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리다 4:3 캘리포니아|북미아이스하키리그 >
종료 4.3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골을 넣으면서 동부팀 우승을 거머쥔 플로리다 팬서스.
그런데 팬들은 선수들에게 검은 쥐를 던집니다.
물론 모형이지만, 기분 나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선수들은 마냥 기뻐보이죠.
팬서스 팬들은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면 링크 안으로 쥐를 던진다는데요.
1996년, 라커룸에서 쥐가 나타나 선수들이 급히 잡았는데 그해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르면서 쥐가 승리의 마스코트가 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