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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서 산삼 11뿌리 발견…감정가는 5000만원

입력 2023-05-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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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지리산에서 발견된 산삼 11뿌리(왼쪽)와 산삼 감정서(오른쪽) 〈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경남 함양 지리산에서 발견된 산삼 11뿌리(왼쪽)와 산삼 감정서(오른쪽) 〈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경상남도 함양 지리산에서 산삼 11뿌리가 발견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함양에서 농사를 짓는 60대 A씨는 어제(24일) 지리산 자락에서 산삼 11뿌리를 발견했습니다.

이들 산삼은 70년 이상 된 어미 산삼이 뿌리를 내린 뒤 5대 이상이 모여 자란 가족 산삼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산삼의 전체 무게는 75g입니다. 감정가는 50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지리산은 반음지 식물인 산삼이 자생하는 데 적합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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