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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김동욱, 유머감각 좋아 코미디로 재회하고파"

입력 2023-05-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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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와 김동욱

'이로운 사기' 천우희와 김동욱

배우 천우희, 김동욱이 차진 호흡을 자랑했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극 '이로운 사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수현 감독, 배우 천우희, 김동욱, 윤박, 박소진, 이연이 참석했다.

김동욱과 천우희는 '이로운 사기'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춘 사이. 호흡이 어땠는지 묻자 김동욱은 "두 말할 나위 없이 좋았다. 아쉬운 건 둘이 만나 호흡을 맞추고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이 초반에 많지 않았다.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란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답했다.

천우희는 "처음에 극 중 설정이 과공감과 공감 불능이다 보니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둘이지 않나. 티격태격한다. 치유와 공감의 과정을 겪으며 순화가 된다. 현재도 촬영 중이지만 후반부에 대화하는 신을 촬영하고 있는데 순간 뭉클하더라. 감정을 교감하는 듯한 느낌을 초반부터 가졌으면 어땠을까 싶더라.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면 좋을 것 같다. 동욱 오빠가 유머감각이 좋다. 코미디를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이다. 2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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