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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도진,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통해 드라마 데뷔

입력 2023-05-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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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진,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윤도진,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윤도진이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윤도진이 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첫 드라마 데뷔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삶에 지쳐 시골로 내려온 도시 남자 선율과 농촌을 억수로 사랑하는 시골 청년 예찬의 싱그러운 무공해 힐링 로맨스다.

극 중 윤도진은 농사일에 진심인 20살 열혈청년 예찬 역을 맡았다. 도원(선율)의 등장으로 농사직진남에서 사랑직진남으로 변해가는 순수 100% 예찬의 감정을 그려낸다. 특히 사투리 연기부터 스타일링까지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해 내며 작품의 몰입도를 더했다.

윤도진은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의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간절히 기다려 온 방영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 나지 않으면서도 기대되고 설렌다. 첫 작품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한 선배님들 덕분에 매 순간 배우며 촬영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데뷔작의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6월 7일 네이버 시리즈온,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헤븐리 등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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