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칸 무대를 밟은 배우 송중기가 매력 가득한 칸영화제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송중기는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으로 제76회 칸영화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화란'은 이번 칸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24일 오전 현지에서 첫 상영을 마쳤고, 이후 호평이 쏟아졌다는 후문.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로, 송중기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상영 일정보다 먼저 칸에 도착한 '화란' 팀은 칸영화제를 즐기며 영화제의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했다는 후문. 특히 송중기는 편안한 차림으로 칸의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댄디한 룩을 선보인 송중기는 인터뷰 당시에는 흰색 티셔츠와 베이지 바지에 아쿠아마린색 자켓을 매치해 칸의 해변과 어우러지는 인터뷰룩을 완성했다. 패션만큼이나 그의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결혼반지 역시 화제를 모았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커플링이다.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진행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화란' 인터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또 칸영화제 배지를 착용하고 영화제를 다니며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했다. 사진, 사인 등 팬서비스 역시 '톱배우'다웠다.
김창훈 감독과 배우 송중기, 김형서, 홍사빈, 정재광은 24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스크리닝에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창훈 감독과 배우 송중기, 김형서, 홍사빈, 정재광은 24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스크리닝에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창훈 감독과 배우 송중기, 김형서, 홍사빈, 정재광은 24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스크리닝에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4일(현지시간) '화란' 스크리닝에 참석할 당시에도 화려한 패션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했다. 카키색 니트와 밝은 코코아색 바지로 '꾸안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남친룩'을 연상케 하는 카키색 니트는 루이비통 제품이다.
2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화란'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김창훈 감독과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한재덕, 황기용 대표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화란'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김창훈 감독과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한재덕, 황기용 대표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화란'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김창훈 감독과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한재덕, 황기용 대표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대망의 '화란' 레드카펫에서는 턱시도의 정석을 뽐냈다. 흰 와이셔츠와 블랙 수트, 격식을 더한 검은색 나비넥타이까지. 앞선 패션과는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초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동행할 예정이었지만, 임산부인 아내를 고려해 홀로 레드카펫에 올랐다.
송중기는 수많은 글로벌 취재진과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떨림 없이 유연하게 레드카펫을 즐기며 명배우의 품격을 드러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