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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관리위 오전 11시 열려...오늘 발사 여부 결정

입력 2023-05-25 09:16 수정 2023-05-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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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부통신부는 오늘(25일) 오전 11시 누리호 재발사를 위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발사대 설치 작업이 완료된 누리호 모습.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학기술정부통신부는 오늘(25일) 오전 11시 누리호 재발사를 위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발사대 설치 작업이 완료된 누리호 모습.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어제(24일) 발사가 취소된 누리호 3차 발사 재시도 여부가 오늘(25일) 오전 11시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부통신부는 누리호 발사를 결정하기 위한 발사관리위원회를 오늘(25일) 오전 11시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어제(24일)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발생한 문제를 검토하고 재발사 추진 여부를 정할 예정입니다.

누리호는 어제(24일) 저녁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발사대 설비 통신 계통 문제로 발사가 취소됐습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변수가 없을 경우 누리호는 오늘(25일) 당초 계획 시간과 같은 저녁 6시 25분에 발사될 전망입니다.

만약 또 발사가 미뤄질 경우 누리호 발사 예비일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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